㈜한미양행은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케이디바이오와 ‘천연물 바이오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지리산 자생 천연물 및 한방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향장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식용 곤충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 및 메디푸드 제품 개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자생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바이오 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이어 최근 ‘한미화장품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범용 바이오 소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범용 바이오 소재는 기존 진단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바이오 소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단 서비스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승수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이기라, 이효민, 이정욱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진과 함께 바이오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바이오 소재 개발에 관한 독점적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개월간 1차 개발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센터장 정해영)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함께 5월 1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제3회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오소재란 미생물, 식물, 동물, 세포 등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여 생산되는 유용한 물질과 이를 가공하여 연구나 산업화가 가능한 산물을 말한다.정부는 고품질의 바이오소재가 바이오 연구 및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범부처 14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해 육성 중이며, 클러스터별로 실물 소재에 대한 정보 확인부터 분양신청까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 정보통합플랫폼 ‘BioOne’을 구축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은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연구원을 통해 바이오 소재 국산화에 따른 사업 가치 재조명 기대가 담긴 리포트가 출고됐다고 26일 전했다.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배지/레진 공장 완공에 따른 CAPA확보 ▲세포주, 맞춤형 배지 개발 One-stop 서비스 제공 ▲자회사 아미코젠 차이나 동물용 항생제 완제 의약품 매출 증가로 실적 상향 견인 ▲사업 가치 재조명 기대 등이 주요 골자다.아미코젠의 23년 상반기 매출액은 7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또한, 자회사 아미코젠 차이나의 동물용 항생제 완제의약품 매출 증가가 실적 상향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