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주민봉사작업장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해 반려식물과 공예 재료를 제공하고, 7개월 동안 식물을 기르고 취미 창작 활동을 병행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정서적 활력 회복과 외로움 해소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전시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손길이 담긴 화분 30점과 공예품 150점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고립된 생활 속에서 식물과 취미 활동이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창근 동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의 즐거움
충주시가 정신질환 퇴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 돌봄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센터 직원들이 퇴원 환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관리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식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복약지도, 병원 진료 연계, 심리 상담 등 종합적인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지원 대상 식물은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에 효과적인 품종들로 선별됐다. 스파티필룸, 관음죽, 스킨답서스, 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