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칠레 보건부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보건의료 정책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연수 프로그램에는 마리아 호세 칠레 보건부 디지털헬스국 국장(연수단 대표)을 포함해 보건부 정보통신기술국 국장, 보건부 임상 및 병원관리국 국장 및 칠레의과대학 교수, 보건부 컨설턴트 등 총 7인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주관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칠레 공공의료서비스 디지털화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ICT-의료서비스 연계 정책 및...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보건의료정책 방향은 '필수의료'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신현준 사무관은 지난 18일 대한병원협회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에서 밝혔다.신 사무관은 작년 12월 개최되었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공청회와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에 제시된 보건의료 분야 두가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골자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와 '건강보험 개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보건의료와 관련한 국가의 역할은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보장하고 국민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에 공헌하는 것이다. 정부의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규제 등의 정책방향은 과거의 의료 중심에서 국민건강관리로 점차 세밀하고 폭넓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러한 보건정책은 기관의 의료봉사 기획과 후원 참여 진행에 많은 가이드로 작용되고 있다. 병원과 의료기기 업체, 제약사 등 관련 업계들이 의료봉사를 진행한다면, 국가는 의료봉사를 원활히 이루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과 방향성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포용적 복지 위한 예산 적극 편성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