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단순 진료를 넘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밀착형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보건진료소는 의사 배치가 어려운 농촌 의료취약지에 설치된 공공 보건의료시설로, 현재 광양시에는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들 진료소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와 건강관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지역 건강 관리의 최전선 역할을 맡고 있다.특히 시는 내소 진료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93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4-2025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43명의 신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의료취약지역인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를 소지한 인력이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전문직이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4주 이상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올해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6주간 진행됐으며, 이론교육 10주, 임상실습 10주, 현지실습 6주로 구성됐다. 개발원은 직무 연관성이 높은 전문 교육 확대와 실무 중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18일 ‘2024-2025년도 신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을 개최하고 6개월 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KHEPI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반영해 여덟 번째로 운영하는 교육이다.13개 시·도에서 선발된 총 144명의 직무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년 5월까지 26주간 직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농어촌 등 일차 보건 인력의 역량 강화를 담당하는 KHEPI는 보다 안정적인 교 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직무 연관성이 높은 전문 이론 교육을 4주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13일(월) ‘2023-2024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을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6개월의 교육과정에 돌입한다.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KHEPI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반영해 일곱 번째로 운영하는 교육이다.13개 시·도에서 선발된 총 121명의 직무교육생을 대상으로 2024년 5월까지 26주간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농어촌 등 일차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담당하는 KHEPI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농어촌의료법」 제19조4항의 개정에 따라 올해 교육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