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1일 본원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확대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손길’ 사업은 의료원 교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대구 저소득층 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힘써왔다. 2012년 시작해 지금까지 약 3억6000만 원이 모여 의료취약계층 치료비로 쓰였다.이번 재협약으로 양 기관은 모금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이 의료비와 건강검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신홍식 대구사랑의열매 회장은 “대표 의료기관과 함께 오랜 기간 뜻깊은 사업을 이어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8명을 비롯해 2만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열매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NCT 해찬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해찬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경동제약(011040)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경동제약 성금 전달식에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1억 3천여만 원의 성금과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경동제약은 2004년부터 금년까지 사랑의열매에 총 51억여 원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손길이 닿지 않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서 왔다.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에 올해의 나눔이 더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
코젠바이오텍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1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부사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성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코젠바이오텍은 사랑의열매와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고 4년 연속 나눔에 동참해왔다. 코젠바이오텍은 지난 2022년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중견중소기업 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에 200호로 가입했으며, 누적성금 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