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의 세포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고, 염증과 조혈에도 관여하는 조절 단백물질인데,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며 급성 면역 이상반응인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에 대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특히 심장수술로 심폐우회술을 시행할때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정상세포가 공격을 받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하지만 충분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이 없어 신약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그런데 최근 고려대학
염증은 우리 몸이 상처를 입거나 감염이 되면, 체내 면역세포를 통해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체를 제거하는 역할이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이지만 지나치면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된다.암 환자의 경우 염증 관리가 중요하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해, 암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염증이 많으면 암 치료의 효과도 저하되고 부작용이 발생한다.이에 항암 치료 시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관리, 면역력 관리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관리를 위해 ‘싸이모신 알파1(Thymosin α 1)’을 투여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SCIE급 의료 저널 '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전문가 의견'(Exp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