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28일 대구 EXCO에서 ‘제8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열고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급대원 및 의료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통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3만3586건으로, 인구 10만 명당 65.7명꼴이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절반을 넘었고, 대부분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 생존율은 8.6%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워크숍에서는 질병관리청과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이 발표한 핵심
국내 연구진이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 정신건강의학적 치료 병행 시 생존율 향상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는 소식이다.알코올성 간질환은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변 등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간경변, 간암 등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병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단주가 필수적이고 처방에 따라 필요한 약을 복용하거나 진행의 위험인자를 차단하는 등 통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특히 우울증 등이 동반돼 정신건강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으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높은 심리적 문턱과 음주에 관대한 문화적 배경의 영향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흔하다.배시현 가톨릭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원격 전이 검사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추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팀은 한국유방암학회 생존자연구회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분석한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개발한 ‘조기 통합 완화의료 시스템(Early Palliative Care, EPC)’이 진행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2년 생존율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EPC 개입을 10회 이상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교신저자)와 국립암센터 강은교·경상대병원 강정훈 교수(공동 제1저자)가 12개 병원의 진행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중재군으로 나눠 EPC가 장기적인 삶의 질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와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진행암 환자에게 조기에 완화의료를 제공할 것을 권
2022년 기준 1.5kg 이하로 태어난 국내 극소저체중아의 생존율이 90%를 넘기며 향상을 보였다는 소식이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6일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2022 연차보고서」를 발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소저체중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 VLBWI)는 출생 체중이 1.5kg 미만인 미숙아를 이른다.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를 통해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여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