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필리핀 뚜게가라오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고신대병원팀은 지난달 23일 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뚜게가라오 지역에 총 38명의 인원을 파견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팀에는 옥철호 연구부원장과 오경승 교수를 비롯해 이형신 교육연구부장, 김구상 교수 등 병원의 핵심 의료진들이 개인휴가를 반납하고 자비량으로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필리핀 뚜게가라오 지역은 고신대병원이 지난 2013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곳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10년 이상 매년 2회 이상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한바 있다.고신대병원은 현지에 있
65세 여성 A씨는 명절이 끝난 후 열감과 함께 가끔 오한과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나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기에 명절로 인한 몸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배뇨 시 통증과 소변이 붉게 변해 병원을 찾은 결과, 혈액검사에서 염증 수치가 매우 높았으며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발견돼 신우신염으로 진단을 받았다.명절 연휴 동안 음식 준비로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고, 평소보다 물을 적게 마시면서 배뇨를 자주 하지 않았다. 또한, 가족 모임 등으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음주가 잦아 식습관과 수면 패턴이 흐트러졌다. 여러 원인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신우신염이 발생한 것으로
꽤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났다. 명절 연휴 동안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과의 술자리 중 심장 박동에 문제가 느껴졌다면 주의하는 게 좋겠다. 과음이나 폭음은 심장이 빠르게 혹은 느리게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주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각하면 심장마비나 급성 부정맥으로 이어져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과음, 심장마비는 물론 뇌졸중, 췌장염까지 유발하기도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는 음주가 이어지면서 휴일 심장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술 마시는 도중이나 숙취가 남은 다음 날, 가슴 두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약물, 곤충 독 등 특정 물질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바로 ‘아나필락시스’라고 불리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혈압 저하, 심지어는 의식 소실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이해와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에 노출되었을 때, 우리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켜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알레르겐이 몸에 들어오면 ‘IgE’ 항체와 결합해 다양한 화학 물질이 분비되고, 이는 염증 반응과 함께 쇼크 증상을 유발한다. 문제는 이러한 반응이 매우 짧은 시간, 심지어 수 분 내에 일어난다는 점이다.흔히 알려진 원인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년 3주차(’25.1.12~18)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86.1명) 대비 33.0%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수도 25년 3주차에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설 연휴를 앞두고 독감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 한 달 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16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해 12월 첫째 주, 인구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7.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첫째 주에는 99.8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불과 한 달 만에 약 14배 증가한 수치로, 이번 독감 유행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전문가들은 독감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갑작스러운 한파와 A형 인플루엔자의 두 가지 유형이 동시에 유행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심경원 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A형 독감 바이러스 중 두 종류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독감을 앓은 후 재감염되는 사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 의정부성모병원 4층 회의실에서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오전에는 설 연휴 응급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후에는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과 임일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이 만나 외상환자 관리 및 119 Heli-EMS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조항주 센터장은 “소방재난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이번 설날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예년보다 더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반가운 시간이지만, 평소와 다른 생활 리듬과 집중된 가사노동으로 인해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명절 이후에는 관절 질환의 발생이나 악화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명절후유증은 흔히 '명절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독특한 명절 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명절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육체적·정신적 증상을 일컫는다. 특히 장시간의 요리와 청소, 빨래 등 강도 높은 집안일로 인해 다양한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명절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손목 통증이다. 특히 주부들이 명절 음식
민족 대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보다 더 길어진 설연휴 덕분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시간 또한 늘어났다. 반려면, 반려묘와 행복한 설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먼저 설날 하면 떠오르는 명절 음식들을 조심해야 한다. 사람도 뿌리칠 수 없는 설날 음식의 유혹은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반려동물이 섭취할 경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일 것이다. 먹고 싶다는 눈빛으로 보호자를 바라보면 음식을 주고 싶겠지만 절대 함부로 주면 안 된다.특히 명절 음식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기름지고 고지방 음식이
강원대병원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도내 의료공백에 대비해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이어가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7일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방침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독감환자와 긴 연휴기간을 고려하여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원대병원은 도내 유일 어린이병원으로서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24시간 가능하며, 최근 성인 응급환자 진료도 정상화 됨에 따라 24시간 휴무없이 운영되고 있다.남우동 강원대병원 병원장은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기간이 예정돼 있고, 최근 독감환자의 증가세와 추운 겨울날 발생하는 각종 응급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27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성인 응
지역 거점 병원인 삼산병원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내과 및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입원진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입원 진료는 당직의가 입원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하는 절차다. 병원은 연휴 중 입원이 필요한 경증 환자들을 위해 당직의사 등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임시공휴일인 27일은 오후 1시까지는 외래진료가 가능하다.삼산병원은 연휴 중에도 환자들이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제호 삼산병원 병원장은 "연휴 기간에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불편 없이 입원을 위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은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이번 설은 한파가 이어지는 1월에 있어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가 우려되므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부모님의 뼈 건강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약해져 쉽게 골절될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또한 칼슘 및 비타민D 부족, 유전적 요인, 음주 및 흡연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침묵의 질환'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질환이 진행되면서 등과 허리 부위의 통증이나 피로감이 나타
메리놀병원이 20일 행정동 별관 1층 회의실에서 부산 중구청, 중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보건소 요청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김두진 행정부원장, 정운용 응급의학과 과장, 정인국 부구청장, 송교필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설연휴 및 공휴일 정상 진료와 응급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김두진 행정부원장은 “메리놀병원은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상기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2주 차(1월 5일~11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86.1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다. 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예방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청은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력 교정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시력 교정술을 받으려는 대학생부터 설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희망하는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최신 시력 교정술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스마일라식 중 하나로는 '스케일 스마일라식'이 있다. 기존의 스마일라식이 각막을 열지 않고 약 2mm의 최소 절개로 안전하게 진행되던 방식에서, 스케일 스마일라식은 조사 속도가 5000khz 이상으로 더욱 빨라졌으며 로우에너지 사용으로 더욱 정밀한 교정과 각막 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고해상도OCT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으로 동공 가장자리, 각막
부산 온종합병원과 부산진소방서는 열흘간 지속되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온종합병원과 부산진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9층 회의실에서 정근 원장·김동헌병원장·신우성 응급센터 센터장·주연희 간호부장 등 온종합병원 의료진과 배기수 서장·전판수 구급구조과장·강동석 구급구조계장 등 부산진소방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응급 진료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함께 공조하기로 했다.부산진소방서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 부산진소방서는 “설 연휴가 포함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보름간 설 연휴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이고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설 연휴. 설 연휴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평소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화상, 장염 등 크로 작은 응급질환들이 느는 설 연휴를 맞아,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와 함께 설 연휴에 잘 발생하는 응급 질환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화상은 대량의 음식을 요리하는 명절에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뜨거운 기름이나 물, 전기장판 등에 의해 발생한다. 예전에는 화상 자리에 소주를 부어 열을 내리고 소독을 하는 민간요법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소주 등 알코올을 부으면 환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돼 부종과 통증이 심해
올라케어는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진료 서비스와 함께 의사의 무료 건강 상담, 심야 약국 찾기 등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올라케어 비대면 진료는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올라케어’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에 따라, 사용자들은 올라케어를 통해 초진이더라도 저녁 6시 이후의 평일 야간과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언제나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더불어 올라케어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회원가입 혜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대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지난 1월 1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360명으로 최근 5년을 주간 단위로 비교했을 때 최대치를 기록했다. 설날 귀성객들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감염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강릉아산병원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평소 손을 잘 씻고 음식을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감염을 피할 수 있다”며, “성별ㆍ나이 관계없이 감염되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바로 알아 다가오는 설날 집단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노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있다.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고향을 찾는 이들도 있고, 그동안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으로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이 있다. 지난해 엔데믹이 공식화된 이후 이번 설 명절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숫자가 역대 최대로 전망되고 있다.설 명절 연휴에는 어디를 가든 장시간의 이동을 피할 수 없다. 비행기, 버스, 기차, 자동차 등 좁은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심부정맥 혈전증’이다.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비행기 좌석 중 비좁은 이코노미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