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오늘(22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태어난 1,000번째 아기에게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000번째 출생아는 지난 6월 23일 태어난 김성주 아기로, 산모 엄은진 씨(37세)의 넷째 자녀다. 아기는 이날 예방접종을 위해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했으며, 보건소 측은 아기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축하 선물을 전했다.이번 전달식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도출된 의미 있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출산과 양육 초기 단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주군은 2010년부터 안동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
성주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만성질환 증가와 다중 진료로 약 복용량이 늘어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선 것이다.보건소는 지난 5일 용암면 선송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약 복용량은 증가하는 반면 신체기능은 저하되는 어르신들이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러 진료과를 동시에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