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8월 1일~7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먼저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갓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의 필요성과 올바른 수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출산 직후부터 자연스럽게 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된다.8월 5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감염병대응팀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수유 중 주의해야 할 의약품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기흥구보건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
한국모유수유넷(회장 김영주)이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2024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모유수유연맹(WABA)과 국제유아식품행동망(IBFAN)의 후원으로 '저출생 시대, 모유수유 대책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12대 한국모유수유넷 홍보대사 위촉식(김희진, 조선영 홍보대사)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모유수유의 연관성 발표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정책지원 분야 - 모유수유 지원정책 문제점과 개선 방안 (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 ▲인식개선 분야 - 모유수유 인식 현황과 과제 (진주보건대 간호학과 오은주 교
8월 1일에서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 WBW)이다. 산모와 아기에 다양한 장점이 있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 중인 산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봤다.Q.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와 산모에게 어떤 점이 좋나?모유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먼저 아기에게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생후 6개월 동안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한 비율로 포함돼있다. 초유는 신생아의 미성숙한 소화관 발달에 도움을 준다.모유에는 항체도 포함돼 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초유에는 많은 양의 면...
수유부의 식이 섭취가 모유 영양성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유 수유부가 루테인이나 지방 급원 등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모유 속 루테인 및 지용성 비타민, 지방산 함량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부의 영양 섭취가 모유 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유부의 균형 잡힌 식이 섭취가 중요하다.영국의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동의 발달장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후 24개월의 영양 상태이며 이 시기 영양이 불충분하게 되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