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나트륨과 염화물로 구성된 필수 영양소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신경·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의 맛을 내고 보존성을 높이는 데도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량을 넘는 섭취가 이어질 경우 단기적인 불편부터 만성 질환 위험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에는 가공식품과 외식 증가로 일상적인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적정 섭취 기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짠 음식 먹으면 나타나는 단기 변화짠 음식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몸은 나트륨과 수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대표적인 변화가 ‘부기’다. 신장은 체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기
달콤한 디저트 한 입과 짭조름한 국물 요리는 일상의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늘 '설탕'과 '소금'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곤 한다. 흔히 설탕은 비만의 주범으로, 소금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어느 쪽이 더 해로운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과거에는 특정 조미료가 더 나쁘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지만, 최신 의학계의 시각은 다르다. 핵심은 어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얼마나 과하게 먹고 있는가'에 있다. 우리 식탁 위 두 얼굴의 조미료, 설탕과 소금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핵심 전략을 짚어본다.◇ 설탕, 문제는 나도 모르게 마시는 '숨은 당'설탕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문제는 가공 식품
최근 성수동에서는 유튜버 슈카월드의 ETF 베이커리 소금빵이 화제가 됐다. 빵플레이션으로 빵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같은 성수동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한입베이글이 합리적인 가격과 따뜻한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입베이글은 100%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베이글을 800원부터 상시 판매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 한입베이글은 1인 최대 3개까지 990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이외에도 햄치즈, 금쪽마늘크림치즈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한입베이글은 소금 한입베이글을 시작으로 명란소금베이글, 트러플마요 소금베이글까지 출시하며, 소금 한입베이글 시리즈를 확장해왔다. 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수입 가공소금에 대해 회수 조치에 나섰다.식약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입식품 수입·판매업체 ‘제제파크㈜’가 수입·판매한 프랑스산 ‘해초 소금(식품유형: 가공소금)’ 제품에서 비소가 기준치(0.5 mg/kg 이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제조번호)가 ‘2024년 11월 7일(B24312)’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유통을 즉시 중단하고 신속히 회수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소비자들에게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며 ‘소금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조합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가운데, 실제로 여름철 전해질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이 쏠린다.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에는 땀 배출이 늘며 체내 수분과 함께 나트륨 같은 전해질도 손실된다.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면 무기력감이나 어지럼증, 심하면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소금 섭취는 체내 균형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소금 디저트는 일반적인 짠 음식과 달리, 과하지 않은 염분이 단맛을 한층 끌어올려 풍미를 높여준다. 이 매력 덕분에 소금빵, 소금커피, 소금아이
최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반 소금을 칼륨이 풍부한 소금대체제로 바꿀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미국의사협회지 심장학에 게재된 연구 결과 일반 소금에 비해 대체 소금을 사용한 사람들의 뇌졸중 재발률이 14%, 뇌졸중 관련 사망률이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중국 북부의 600개 마을에서 실시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인 소금 대체재와 뇌졸중 연구(SSaSS)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약 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칼륨이 풍부한 소금 대체제를 일반 소금과 비교해 뇌졸중, 주요 심혈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에어컨이 잘 나오는 실내에서 지내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업무 등 생활을 하는 경우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이때 짭조름하고 소금기가 하얗게 낄 정도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인 땀은 하루 평균 약 0.5∼0.7L 정도 배출된다. 소량의 땀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공기 중으로 증발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배출되는 땀의 양이 늘어나면서 땀이 분비되고 있음을 의식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