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심층 상담부터 일상 회복까지 연계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 상담, 관계 회복, 자립 지원, 사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협약 수행기관을 통해 신
대구 브이의원 수성점이 고객의 피부 개선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리쥬란 프로젝트’ 성공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여성용품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리쥬란 프로젝트'는 리쥬란힐러 시술을 받은 고객 1명 당 여성용품 1세트 증정으로 산정해, 고객의 친필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브이성형외과에서 시작된 리쥬란 프로젝트는 그 해 12월 대구 중구청에 여성용품 500개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수성구청 기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기부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박한순 대구 브이의원 수성점 원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