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약국 자동화 솔루션 기업 메디노드가 인공지능 알약 분류기 ‘필봇(PillBot)’을 정식 출시하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첫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은 병원 약제부 현장에 AI 분류기를 실제 적용한 첫 사례다. 메디노드는 다수 상급종합병원과 추가 납품 및 시범운영 협의를 진행 중이며,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바탕으로 국·공립병원 중심 보급 확대도 추진한다.대형 병원에서는 처방 변경이나 퇴원 후 남은 약을 다시 분류하는 작업이 많다. 하지만 알약 크기·모양·색상이 비슷해 약사가 직접 분류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오분류 위험도 높다. 한 병원에서는 4명의 약사가 매일 3시간씩 이 작업에 투입된다.‘필봇’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키던 마지막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사퇴하면서 센터 내 소청과 전문의가 0명이 됐다. 지역 소아 응급의료 공백이 현실화 된 것으로, 당장 정부 당국이 전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10일 이 같이 밝히며 “ 정부 당국이 타 지역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지역 소아 응급 및 진료의 소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지역 아동들의 건강이 지켜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16년 국내 첫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온코젠(대표이사 안주훈)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와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도메인 항체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단일 도메인 항체치료제 약물 최적화 연구에 돌입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치료제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 백무준, 정동준 교수팀에서 개발 중이다. 대장암 환자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암 줄기세포 표적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발현을 억제 후 생체 외 &생체 내(in vitro & in vivo) 실험을 시행해 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과장 윤석만)는 14일 오후 2시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제23회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신경외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2개 세션에서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된다.‘뇌혈관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 세션의 연제와 발표자는 ▲Endovascular Neurosurgery in Cerebral Aneurysm Treatment(순천향대서울병원 박석규 교수), ▲Mechanical Thrombectomy in Acute Ischemic Stroke(순천향대구미병원 김성호 교수), ▲Role of Neurovascular Surgery in Cerebrovascular Lesions(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등이다.‘방사선 치료 도입 이후 뇌종양 치료의 변화’ 세션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