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은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에 사용하는 스마트 캡 ‘말리야(Mallya)’를 디지털 헬스케어 앱 ‘슈가 지니(SugarGenie)’와 연동하는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당뇨병 치료에 특화된 글로벌 제약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와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헬스투싱크 간의 전략적 제휴로, 인슐린 투여 이력 관리를 보다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말리야는 인슐린 투여량, 시간, 날짜를 자동 기록하고, 슈가 지니 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의료진은 혈당, 식사, 운동 기록까지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진료의 정확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