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스마트폰 중독은 의학적 진단 명칭은 아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미국 심리학회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지장을 준다면 이를 문제적 행동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미국매체 CNN이 발표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용 시간부터 체크하세요습관을 바꾸려면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화면 사용 시간’ 데이터를 매일 확인해보세요. 하루 몇 시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독 탈출의 출발점입니다. 사용 시간을 알았다면, 하루 사용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타이머를
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하는 현대인에게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 지난 해 한국갤럽이 만 18세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16년 처음으로 90%를 돌파하며 2020년까지 90%대 초반이던 사용률이 2024년 98%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기준 60대 이하의 사용률은 거의 100%에 이르며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90% 이상이 사용한다고 확인돼 스마트폰은 전 연령층을 막론하고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 목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스마트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