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시간제 보육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해 10년 만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하며 틈새보육 서비스를 강화한다.군은 2015년 처음으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개소(2개 반)를 지정한 이후 추가 지정 없이 운영해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해 ‘향수어린이집’을 새로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21일 군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지정으로 옥천군의 시간제보육 체계는 기존 1개소(2개 반)에서 2개소(3개 반)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단시간 근무, 긴급 외출, 병원 진료 등 단기 돌봄 수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예약 대기와 접근성 문제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간제보육 제도는 가
청주시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도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3곳을 운영해 긴급 보육 수요에 대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해당 제도는 올해부터 시행된 ‘휴일 시간제보육’ 서비스로, 주말 근무나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휴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명단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휴일에도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보건복지부는 5월 16일(목) 오전 10시, 한국보육진흥원 6층에서 시간제보육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공모전은 ‘엄마의 안심시간?아이의 성장시간’을 주제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되어, 총 151편 중 최우수 2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1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이용?취업준비?가족돌봄?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간제보육이 부모에게는 자기개발?재취업 등을 위한 시간을, 아동에게는 보육교사?또래 친구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