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입센(Ipsen)은 오늘 진행성 신세포암(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aR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카보메틱스®(제품명: Cabometyx®, 성분명: 카보잔티닙, cabozantinib)와 니볼루맙(nivolumab)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 CheckMate 9ER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 연구 결과에서 수니티닙(Sunitinib) 대비 병용요법의 장기 유효성이 5년 이상 유지됨이 입증됐으며, 국제 전이성 신장세포암 데이터베이스 컨소시엄(IMDC) 위험 분류와 관계없이 생존 기간 및 종양 진행까지의 시간을 연장했다. 본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기암 심포지엄(ASCO
입센코리아는 지난 25일과 26일 신세포암 표적항암제 ‘카보메틱스(성분명 카보잔티닙)’의 국내 급여 5주년을 기념해 신세포암 전문가 토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의에는 충남의대 이효진 교수, 울산의대 박인근 교수, 전남의대 배우균 교수 등 20여 명의 종양내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신세포암은 신장암의 약 85%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는 연간 약 6천 건이 발생해 발병률 10위 안에 드는 대표적인 암종이다.이번 토의에서는 신세포암 중 특히 투명세포 신세포암과 비투명세포 신세포암의 1차·2차 치료 옵션이 논의됐다. 신세포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재발이 잦아 치료 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더불어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지난 3일 카보메틱스(제품명: Cabometyx, 성분명: 카보잔티닙, Cabozantinib) 국내 급여 5주년을 기념하여 신세포암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고려의대 안산병원 박재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양대병원 조정기 교수의 ‘신세포암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및 카보메틱스’ 발표에 이어, 세브란스병원 이승환 교수, 부산백병원 이찬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송채린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정재욱 교수가 전문가 토의에 참여해 카보메틱스의 신세포암 치료에 대한 임상적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한양대병원 조정기 교수는 신세포암의 최신 해외 가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2월 1일,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의 진행형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3상 임상 연구 2건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암 심포지엄(ASCO GU 2024)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를 통해, 옵디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 1차 치료 요법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보여줬다. CheckMate-214 연구에서 옵디보는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7년에 가까운 반응지속기간을 보이며 수니티닙 대비 생존기간을 장기간 개선했다. 또한 CheckMate-9ER 연구에서는 카보잔티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