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은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가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오늘 밝혔다.기존에는 보험 청구를 위해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계산서 등 다양한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전송돼 반복적인 서류 발급 절차가 사라진다.환자가 진료 후 ‘실손24’ 앱을 실행해 청구에 동의하면 보험사로 필수 서류가 자동 전송되며,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첫 동의 이후 매 진료 건마다 자동 청구가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실손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체중 관리 비결로 언급한 약물로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내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에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국내 보험사들은 대부분 비만 치료를 실손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1세대 실손보험(2003년 10월2009년 7월 가입)은 비만치료에 대한 보상을 면책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세대(2009년 8월2017년 3월 가입), 3세대(2017년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출시 앞두고 실손보험 보상 가능성 주목다음 달 국내 출시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2일(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요양기관과 보험사 간 서류 전송대행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 편의성과 건강 증진 도모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오픈 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자체 전자의무기록인 EDR(Electronic Dental Record)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실손의료보험은 연간 약 1억 건을 초과하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절차가 상대적으로 복잡했다. 보험연구원의 2022년 설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닥터스 실손청구’를 통해 ‘닥터스’를 사용하는 병원과 해당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제공될 보험 관련 신규 서비스도 기대해달라”고 말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주관 기관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 및 참여 병원 6곳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달 24일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 수성에서 개최됐으며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를 비롯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세강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인 ‘대구경북 이지실손’ 플랫폼(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보험 청구 간소화를 실현하는 ‘대구경북 이지실손(가칭,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적용 및 실증 지원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시 소요되는 행정 비용과 소요 시간 절감 등 보험 청구 간소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주도 지원 사업이다. ‘대구경북 이지실손’ 플랫폼 구축으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