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씨앤은 7월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몽골 해외병원 연계 기업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몽골 환자 유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몽골 보건의료 기관과 현지 병원 관계자, 의료관광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씨앤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회 주관 행사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아 국내 바이오·의료기업과 몽골 현지 기관 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 몽골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의료기기, 바이오소재, 기능성 화장품 분야 국내 유망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오피렉스와 벨아벨바이오는 몽골 최대 사립병
1949년 최초의 항암제 메클로레타민(Mechlorethamine)이 개발된 이후 수많은 항암제가 시장에 등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000만 명이 새로운 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그중 1000만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의 90% 이상은 전이암으로 인한 것이다.항암제를 반복 투약할 때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진짜내성'이라기보다는 '가짜내성'이라는 현상 때문이다. 이는 유전자 변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항암제 투여로 인해 종양 주변의 세포외기질(ECM)이 경화돼 약물이 암조직에 도달하지 못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흔히 잘못된 인식 아래 투약 양을 늘리거나 다른 약물로 바꾸곤 한다.2024년
디티앤씨알오(Dt&CRO)가 인간면역화 마우스 제조 기술 기반으로 암세포 및 조직에서 유래하는 종양의 임상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는 기업인 씨앤에스알과 Humanized mouse 관련 비임상시험을 위한 MOU를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이번 MOU로 기존에 사용되던 마우스(Mouse) 시험 동물 대신 인간면역화마우스(Humanized mouse)를 비임상시험에 투입하여 의약품, 특히 바이오 의약품의 성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렸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티앤씨알오의 효능과 독성 등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준하는 기술력에 씨앤에스알의 인간화마우스를 접목하여 더욱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