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가 갓, 버선, 항아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전 지점에 설치하고, 고객 체험 이벤트인 '눈 내리는 아난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전통 소재의 질감과 현대적 연출을 통해 아난티만의 독창적인 K-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플래그십 리조트인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 G스퀘어가 이번 연출의 중심이 되었다. 이곳에는 10m의 대형 트리를 포함한 120그루의 트리가 조성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은 술(태슬) 장식이며, 이는 ‘좋은 기운이 머물고 흐른다’는 길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