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자연주의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아렌시아는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 핑크(Watsons Pink)’에 정식 입점하며 현지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단순한 판로 확대가 아닌, 말레이시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약 50곳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가 시작된 상황이다. 온오프라인 병행 전략도 눈에 띈다. 아렌시아는 이달 중 라자다(Lazada), 틱톡샵(TikTok Shop) 등 현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해 브랜드 접근성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국내 올리브영에서의 연이은 완판을 달성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영국 온라인 뷰티 플랫폼 ‘스킨큐피드(Skin Cupid)’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아렌시아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올영픽’ 선정, 올리브영N 성수 입점 등 다양한 접점 확장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특히 클렌저 라인 등 여러 품목들의 반복적인 완판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인기 제품인 ‘아렌시아 떡솝 클렌저’는 프레시 그린, 로얄 로즈힙, 로얄 블루 히솝 등 3종으로 구성되며, 20종 이상의 천연 성분과 170시간의 공정으로 차별화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국내 뷰티브랜드인 아렌시아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린데 이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일본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로프트 코스페스(LOFT COSFES)’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가 개최하는 뷰티 프로모션 행사인 ‘로프트 코스페스’ 행사는 트렌디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부스를 통해 샘플 증정, 가챠 이벤트, SNS 콘텐츠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중심 캠페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 사이에서는 일본 시장 테스트 마켓으로도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 행사이기도 하다. 아렌시아
비건 뷰티브랜드 아렌시아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홍콩의 대표적인 뷰티 리테일러 사사(SaSa) 입점까지 이뤄지며 해외 진출국가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사는 홍콩은 물론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시아 뷰티 스토어로, 아렌시아의 제품 입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아렌시아에 따르면 현재 마스크팩 제품은 사사 매장 내 메인 입구의 고객 아이레벨 위치에 배치돼 있는 등 매장 내에서 타사 동일군 제품보다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고객 반응도 좋은 상태라 빠르게 사사 내 베스트셀러로
아렌시아의 신제품 ‘찹쌀떡솝’이 올리브영 입점과 함께 2월 올영픽으로 선정되며 출시 초기부터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찹쌀떡솝’은 녹차가루와 LHA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 피부에 밀착되는 독특한 제형을 갖고 있다. 물과 만나면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해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이번 2월 올영픽 선정으로 찹쌀떡솝은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고 있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달 선보이는 인기 제품 추천 기획전으로, 이번 선정은 찹쌀떡솝의 품질과 시장성을 올리브영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아렌시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