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 상점과 복지관, 고립가구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가게’ 사업을 통해 100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올해 3월 첫 가게가 문을 연 지 7개월 만으로, 서울시는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동행가게’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지역 상점이 복지관과 협력해 고립가구와 함께 요리·원예·문화체험 등 일상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나눔사업이다.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와 협력하여 6개 자치구(강남, 강북, 노원, 동작, 서대문, 양천)의 7개 복지관을 중심으로 참여 상점을 늘려왔다. 그 결과 과일 소매업체 동방유통(강북구 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