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김상진)과 싱귤래리티바이오텍(대표이사 박태관)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천향미래의학관에서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공동연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최청하 전무와 정상욱 연구실장, 싱귤래리티바이오텍 박태관 대표, 김병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싱귤래리티의 망막오가노이드 유래물(엑소좀)을 활용한 안과질환에 대한 전임상적 효능 실험데이터와, 삼일제약의 안과 질환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엑소좀을 이용한 범용적 안구질환치료제 개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와 주식회사 루다큐어 연구팀이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동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RCI001이 여러 안구표면 염증모델에서 현재 상용화된 가장 효과적인 항염증 약제로 알려져 있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항산화 효과를 보인 바 있다.그러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는 장기간 점안할 경우, 백내장이 생기거나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있어 임상적으로 단기간 사용만 가능하다.김동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5주간 매일 3회씩 스테로이드 제제와 RCI001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