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7일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등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진료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중심 의료 전달체계 정착에 힘쓰겠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지난 10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안양샘병원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과 이식은 현대 의료에서 가장 숭고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와 이식 의료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
안양샘병원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460kg(350만원 상당)을 안양시에 기부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안양시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양샘병원 김대열 행정부원장과 이상조 인사총무팀장, 안양시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안양샘병원이 기부한 쌀을 지난 10일까지 만안구와 동안구 각 동 저소득층 144가구에 배포를 완료했다.이번에 기부한 쌀은 안양샘병원 설립자 효산 이상택 박사의 자서전 『새벽산에 솟아나는 샘물』 출판기념회 당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작게나마 안양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전달됐다.안양샘병원 김대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