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 기반 정밀의학 전문기업 압타머사이언스㈜(KOSDAQ 291650)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전시회 ‘BIO US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ApDC®(Aptamer Drug Conjugate)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ApDC®는 항체 대신 압타머를 활용해 약물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차세대 표적치료 기술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독자적인 변형 핵산 기술을 적용해 기존 압타머 기술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체내 안정성과 지속성을 개선했으며, 표적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결합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비해 빠른 내재화, 우수한 종양 침투력
글로벌 폐암 진단 시장에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 피 한 방울로 폐암을 조기에 알아내는 기술이다. 그리고 이 기술을 앞세운 한국의 바이오 기업이 남아시아 시장을 향해 문을 열었다.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기업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지난 5월 20일 인도의 감염관리 전문기업 애피디 헬스케어(Appidi Healthcare)와 함께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디텍트 렁(AptoDetect™-Lung)’의 현지 생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개발한 체외분자진단 키트가 인도 현지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첫 발을 뗀 것이다. 이 계약은 단순한 제품 유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원료 물질 독점 공급+매출 로열티라는 이중 수익모델,
압타머사이언스는 20일, 인도 의료기기 제조업체 ‘Appidi Healthcare’와 폐암 조기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Lung)’의 인도 현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으로, 인도 및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기술 이전과 함께 진단시약 원료인 압타머 물질을 독점 공급하며, Appidi Healthcare는 인도 내 생산과 임상시험, 인허가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상용화 이후 발생하는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 수익도 확보하게 된다.AptoDetect™-Lung는 폐암 바이오마커를 혈액으로 정밀 분석
압타머사이언스가 미국 FDA 규제 대응을 위한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 분석 전문 CRO 기업 ISS(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s)를 인수하고 ‘압타머사이언스 CRO센터’로 재편한 후, FDA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CRO센터는 GLP/GCLP 기준에 따라 LC-MS/MS 기반 의약품 분석, 항약체 면역반응(ADA) 평가, 고분해능 질량분석 기반 신약 후보 물질 및 대사체 동정 등 고난이도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펩타이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DC(압타머-약물 접합체), 항체 등 분석 난이도가 높은 바이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오랫동안 쌓아온 발굴·합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인 압타머의 CMC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21일 표적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과 압타머 공급을 수반하는 CMC 개발 용역 계약을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6억852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수년간 Wuxi, Asymchem 등 글로벌 CDMO 업체와 협업해 압타머 기반 ApDC 고형암 치료제 AST-201 GMP 시료를 생산하고 식약처 임상 IND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주요 CDMO 기업들은 기존 의약품과 항체의약품 생산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압타머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생산한 이력이 많지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코아스템켐온(166480)과 바이오의약품 분석 개발 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만 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분석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협약식은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가 위치한 용인에서 진행됐다. 압타머사이언스 한동일 대표, 양정수 CRO센터 사업총괄, 이대견 연구소장과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 박창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와 분석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연구, 컨설팅 협력뿐만 아니라 세미나, 학술회의도 공동으로 개최할
압타머사이언스가 강원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압타머 기반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논문명은 ‘EGFRvIII 양성 교모세포종 이종이식 모델에서 Ga 표지 NOTA-EGFRvIII 압타머의 생체 내 평가’로, 국제 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s)’ 6월호에 등재됐다.이번 연구는 압타머 기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 플랫폼의 설계와 합성을 토대로 해당 구조의 방사성의약품으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모세포종의 진단과 치료에 주요 표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EGFRvIII 단백질을 타깃으로 압타머 표적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진단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인도 A사와 폐암조기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TM-Lung) PCR 7’의 인도 현지 판매 및 생산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열린 ‘GMEP 수출상담회 2024’를 계기로 빠르게 진전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A사는 현지에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여름까지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연내 현지 병원과 인도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임상시험에 착수하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컨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ApDC (압타머-약물 접합체) 기술 플랫폼과 개발 중인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여러 빅파마와 MTA (물질이전계약)를 진행해 온 약물 표적전달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신약 개발 협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회사의 주력 프로젝트인 ApDC 고형암 치료제 AST-201은 IND 신청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1상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간암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전홍재 교수(분당차병원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인 AST-201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IND 승인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AST-201은 간암이나 폐암 환자의 암세포에 많이 발현되는 GPC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ApDC (Aptamer -Drug Conjugate)계 약물로, GPC3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압타머에 항암제로 사용되는 젬시타빈을 접합시킨 물질이다.젬시타빈은 췌장암, 폐암 치료 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약물 분해효소가 많이 존재하는 간암의 경우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압타머와 결합시킨 ApDC 형태의 AST-201에서는 간암 세포에 대한 선택적 표적 전달 및 체내 안정성을 기반으로 우수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압타머 약물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이하 ApDC)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회사는 최고사업개발임원(CBO)으로 사업개발 및 임상개발 전문가인 이광용 전무를 영입해 사업개발 역량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이광용 전무는 KAIST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한국얀센, 한국화이자, 올림푸스한국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임상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이후 올릭스에서 프랑스 안과전문 기업 Thea사와의 대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 체결과 국내외 대형제약사와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하는 등 사업개발 성과를 올린 경험을 보유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은 4일 암 치료 바이오마커기술을 질병 진단 기술 및 치료제 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에 이전했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의학원 황상구 박사 연구팀은 신경세포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HRP-3 단백질이 암세포에 많이 발현되어 있으면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잘 죽지 않고 내성을 갖는 것을 확인했으며, HRP-3 단백질 억제로 방사선 치료 효과가 증진되는 기전을 환자의 유전적 특이성별로 규명한 바 있다.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소량의 혈액으로 암과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진단 및 치료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HRP-3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