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손잡고 AI 기반 유전체 분석 사업 확대에 나선다.엔젠바이오는 지난 18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NGS 분석 SW)와 전장엑솜시퀀싱(WES) 기술을 결합해 국내 주요 대형병원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엔젠바이오는 국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0곳 이상의 국내 의료기관에 진단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 중이다. 애질런트는 미국 NYSE 상장 기업으로, MD앤더슨 암
Agilent Technologies Inc. (NYSE: A)는 최근 한국에서 테라젠바이오와 진보된 생물정보학(BI)솔루션을 통해 정밀 종양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질런트와 테라젠바이오는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CGP) 설계, 엔지니어링 지식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현지화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빠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테라젠바이오의 황태순 대표는 “양사는 패널 생산과 BI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암 진단용 패널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암 진단부터 맞춤형 신약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