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식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고, 첨단 바이오의료 연구 분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기념식은 구성욱 병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이경률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임재열 연구부원장이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자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돼 인증의 의미를 더했다.2부에서는 서울의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심포지엄이 열렸다. 총 3개 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과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병원이 진료와 연구를 융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로, 교직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윤승규 병원장은 “오랜 시간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융합기술의학을 실현하고,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욱 연구부원장은 병원의 네 가지 핵심 전략—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R&D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 통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연구 시스템, 전문 인력, 연구 지원, 임상 연구 역량 등을 평가해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으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포함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번 선정으로 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의 R&D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설립된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는 뇌질환 연구와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또한, 병원은 여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6일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의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선도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7월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했다.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높은 연구역량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분야의 경쟁력,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1기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연구중심병원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사례다. 인증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연구중심병원은 의료 연구와 진료를 융합해 신약 개발, 의료기기 연구, 첨단재생의학 등 다양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병원이다. 연구 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의료산업과 연계해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이번 인증제 연구중심병원 선정은 전국 3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연구 역량과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최종 21개 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 선포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병 협력연구,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여정, 새로움을 향한 융합이라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11개의 강연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 ‘산학연병 협력연구의 허브,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류종석 한양맞춤의약연구원 원장이 ‘정밀 의학의 시대, 그리고 임상 적용의 꿈’, 황금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원장이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역량 결집과 시너지 창출’, 김경숙 코아스템캠온 대표이사가 ‘의사과학자, 창업, 그리고 산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는 23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육성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의학의 새로운 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로병원에서 진행하는 주관별 연구분야 보유기술의 성과를 소개하고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와 산·학·연·병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별강연과 2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 YTN 김진두 국장의 언론이 보는 미래의학의 모습, 고려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의 의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동향,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중
아주대병원이 지난 10월 27일 ‘2023 연구중심병원 3유닛(총괄 연구책임자 홍창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유닛 수행 관련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수원시 지원으로 ‘신사회 위험 대응을 위한 혁신적 R&D 방안’을 주제로 박해심 교수(아주대 의대)를 비롯해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국립보건연구원 이정민 과장이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연구개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 국내 마약류 남용 현황(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문희 연구실장) △ 정신건강 영역에서 바라본 신사회 위험 대책 방안(아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7일 오후 동관 대강당에서 2018년 보건복지부로터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6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 혁신 주체가 되어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병원 중심 연구개발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정책 사업이다.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아산병원은 2018년 ‘뇌정신질환 · 암의 사람 중심 융합 기술(H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화’, 2020년 ‘사람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 기반의 고위험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