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전략 부문(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등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유일의 3관왕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의 건강증진사업 계획과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합 부문 34개 기관, 전략 부문 3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전략 부문에서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3개 부문 최우수
옥천군보건소가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옥천군 노인복지관 내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열리며,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노인 맞춤형 구강 건강 교육, 구강 근기능 향상 및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이다. 특히 구강 근기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설(혀)근력운동과 입체조 운동을 병행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설근력운동에는 ‘페코판다’라는 전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