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Qt그룹(Qt Group)이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 온코소프트(Oncosoft)의 진단 소프트웨어 ‘온코스튜디오 2.0(OncoStudio 2.0)’ 개발을 지원하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온코스튜디오는 방사선 치료 계획에 활용되는 영상 자동 컨투어링(윤곽선 생성) 소프트웨어로, 최근 C++ 및 Qt 기반으로 재구축됐다. 고해상도 3D 의료영상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게 되면서, UI 처리 속도는 2배 향상되고 버그는 20% 줄어드는 등 사용자 경험과 시스템 안정성이 개선됐다.Qt는 단순한 UI 프레임워크를 넘어,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보안·규제·품질관리 요소를 통합 지원하는 기술 플랫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온코소프트는 최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신경섬유종증 1형(NF1)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신경섬유종증 1형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환자에게 종양, 통증, 학습장애,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현재 치료의 중요한 요소인 V.MRI 촬영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임상 현장에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사는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진단 및 평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
뷰노(대표 김현준)는 13일 인공지능 기반 방사선 정밀 암치료 소프트웨어 기업 온코소프트와 ‘정밀 암치료를 위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밀 암치료를 위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연구와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의료인공지능, 방사선 치료 등 각 전문분야의 R&D 및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정밀의료 분야로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며, 뷰노는 온코소프트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이번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온코소프트는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김진성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2019년 설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