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유치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은 유치사업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컨설팅도 포함한다. 유치사업자는 중점 국가별 전략 수립과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예비창업자는 법·제도 이해, 유치기관 등록, 홍보 마케팅 등 안정적 사업 정착에 중점을 둔다.최대 10개 기관을 선정해 최대 5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며, 서류 심사와 적정성 평가를 거쳐 참여기관을 결정한다.신청은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서울시 중구)에서「2024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하반기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최승현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2023 유치실적 통계로 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진흥원 홍승욱 단장) ∆ 외국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