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 기반 뇌혈관협착증에 의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죽상경화판의 퇴행 및 안정화와 뇌경색 조직 재생을 증진시키는 치료 기술 개발 연구’를 주제로, 3년 동안 총 6억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두개강 내 뇌혈관협착증은 허혈성 뇌졸중, 급성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병이다. 주요 원인이 되는 죽상경화판의 파열로 인해 동맥 색전증, 동맥경화증 내 혈관 폐색, 저관류 등을 통해서 급성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
최성원 부산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교수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 연구과제(글로벌형)’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구과제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의 연구원, 그리고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이에 따라 최 교수는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약 1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연구 주제는 ‘와우 대식세포 기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유발 이독성 난청의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적 접근’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이비인후
이유경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우수 신진 과제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제는 ‘경두개자기자극 유발전위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뇌졸중 후 인지장애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으로, 3년간 총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뇌졸중 후 인지장애는 정의에 따라 70%가 넘는 발생률을 보이며 높은 장애율과 연관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인지장애는 임상평가를 통해 평가하나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운동기능에 따라 수행이 제한적인 항목들도 있어 정량적인 평가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뇌졸중 후 인지장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주민욱 교수는 3년간 매년 약 2억 4천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원위치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기술의 임상 적용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근골격 종양 수술 장치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뼈 절제를 최소화하고 종양대치물이나 동종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감염 및 재발율이 낮고 장기간 내구성 높은 골격을 유지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과제는 주민욱 교수가 2020년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한 ‘악성 근골격 종양 환자의 사지 구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핵의학과 권현우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6.3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안산병원에서는 2개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권현우 교수는 3년간 1.5억 원의 지원을 받아 ‘Palb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전리방사선 유발 암의 발생기전 및 표적치료 연구’를 진행하며, 김채리 교수는 3년간 4.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비조영증강 CT에서 전자 밀도 영상을 이용한 폐색전증 진단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