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이 까다로운 ‘치밀 유방’ 여성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길이 열렸다. 유방촬영술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촬영술과 AI로 진단되지 않는 조기 유방암을 유방초음파를 추가하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2017~2018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진을 받고 AI 보조진단을 후향적으로 적용한 치밀 유방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보조 진단 방법으로서 AI 프로그램과 유방초음파의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검사 방법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선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코프로모션 및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7개국에 마스토체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하며, 향후 해당 국가 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판매 시 혈액 검체 수집 및 배송을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검체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전달하며, 규제 기관 승인,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환자 대상 정보 제공 등 마스토체크 영업 및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계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 서경훈)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Abu Dhabi) 현지에서 애드칸파마(Adcan Pharma, 대표 Zuhdi Sawalhi)와 자사가 개발한 혈액 기반 유방암 진단 키트(이하 DxMe® BC)의 독점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애드칸파마는 이엔애스헬스케어의 유방암 진단키트를 도입하고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난소암 진단키트도 도입할 예정이다. 애드칸파마는 최근 항암제 생산을 시작으로 암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진단사업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현재 애드칸파마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 국가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