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은 산하 대전, 노원, 의정부 3개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3개 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주요 평가지표에서 만점 또는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며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특히 대전을지대병원과 노원을지대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래 6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도 개원 이래 두 차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이번 평가는 20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을 위해 최상위 의료기관(대표기관), 중증 치료기관, 지역 분만 기관 3단계로 구성된 병원 간 연계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서울 동북부 권역 내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권역 내 대표기관과 협력해 임산부 산전관리, 분만, 산후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응급·고위험 산모의 분만 초기 상담과 필요 시 상급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탁근 병원장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오랜 기간 축적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병동에 입원한 70세 이상 환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층 로비에서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손글씨) 엽서를 무료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엽서에는 ‘잘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하세요’, ‘그대는 언제나 빛나는 사람입니다’ 등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담았다.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이연홍 마술사를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 마술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어린이 관객을 무대로 초청해 풍선, 저글링 마술 등을 함께 선보이며 내원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2024년 평가인증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10일 인증 통과 결과를 통지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이번에 노원을지대병원이 획득한 평가·인증제는 윤리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생명윤리법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는 이번 평가 인증에서 40개의 세부 평가 기준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노원구 하계동 범석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을지재단의 역사를 이어가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유탁근 병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은 을지의 69년 역사를 이어가며 큰 발전을 이뤘다”며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노원에서의 30년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기념식은 1부 개원기념식과 2부 을지노래자랑 등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개원기념식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신약 '레켐비' 처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의정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매 치료에 신약을 도입한 사례다.병원에 따르면, 김형지 신경과 교수팀은 지난 19일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 환자에게 첫 번째 레켐비 투여를 마쳤다. 해당 환자는 기억력 저하 증상으로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왔으나 증상이 점차 진행됐고,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장애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의료진은 6개월 이상 체계적인 검사 후, 새로운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환자는 1박 2일 입원 치료를 통해 레켐비를 안전하게 투여받고 부작용 모니터링을 마친 후 퇴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환자경험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주요부서 담당자 34명에게 환자경험리더 임명장을 수여했다.환자경험리더는 앞으로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이에 따라 예약부터 방문, 접수대기, 진료, 검사, 수납, 입원, 수술, 퇴원 후 일상 복귀에 이르기까지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한다.또환자 관점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특히, 고객 응대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 제안, 병원 내 협업 및 소통 촉진 등 모든 영역에서 수준 높은 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내달 3일 삼일절 대체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에 정상 진료한다. 병원은 이날 환자들이 연속성 있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 수술, 입원, 응급의료센터 업무를 평일처럼 진행한다. 송현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설 명절 임시공휴일에도 환자들을 위해 빈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환자 수용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노원을지대병원은 지난 24~25일 이틀간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열었다.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윷놀이대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이날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사총무&기획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영상의학과팀이 준우승을, 의료기사팀이 3위를 차지했다.노원을지대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했다. 임시공휴일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상 진료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과 위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따.대전을지대병원은 각각의 암에 대한 구조부문, 과정부문, 결과부문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진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하용 원장은 “암 치료를 위해 지역민이 수도권으로 향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수술로봇 다빈치5, 일렉타 벌사HD 등 최신 암 치료 장비를 보유하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15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열린 2024년 구급품질 향상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119 구급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선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적극적인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신속한 대응으로 경기 북부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 24시간 응급진료, 소아응급실 운영, 2개의 초대형 헬리포트 가동 등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인력과 시설을 앞세워 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송현 병원장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테나’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모자원은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정의 건강한 가정육성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 1981년 개원과 동시에 루시모자원과 결연을 맺고 40여 년째 마음을 전하고 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31일 오전 8시 30분 로비 1층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차봉은 노조지부장, 김유진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새해 인사가 담긴 편지글과 핫팩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오랫동안 다니던 곳이라 워낙 친숙한 병원인데다 오늘은 여러 직원분들과 직접 마주하니 오랜 이웃과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훈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2024년의 마지막 날 병원을 찾은 내원객 여러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의 2024년 산별현장교섭이 2일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10일부터 진행돼온 장기간 파업사태가 종료되고 병원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자율 교섭을 통해 여러 쟁점 사안에 노사가 합의를 이뤘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개인별 연봉 총액 대비 2.5% 인상, 2025년 비정규직 6명을 당해연도 12월 말까지 정규직 전환, 단체협약 6개 조항 신설 및 12개 조항이 개정됐다.특히 이번 잠정합의서에는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중점을 둔 단체협약 조항이 신설됐다. 유급수면휴가(Sleeping off) 노사공동협의체 구성 및 협의 후 시행, 15년 이상 장기근속자
손희중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ISASS-AP 2024)에 참석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척추학회(ISASS)와 인도네시아 척추학회(PCI-IOSS)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교수는 “여성의 치매 발생에 골다공증이 미치는 영향 : 전국 코호트 연구(Osteoprosis as a Risk Factor of Dementia in Women :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손희중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는 치매가 잘 생기고, 흡연과 당뇨는 그 위험성을 더 높이는 반면 규칙적인 운동은 위험성을 낮추는 것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에 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주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양주시청 공무원 의료복지 확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 사업 등이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보건 향상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입원한 수험생이 병원과 교육기관의 배려로 1인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됐다고 밝혔다.14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A군은 일상생활 도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지난 12일 오후 4시 51분께 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A군은 폐에 생긴 구멍으로 공기가 새면서 늑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기흉 진단을 받고 흉강 내에 관을 넣은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었다. 그러나 수능 당일까지 퇴원이 어렵게 되자, A군은 물론 부모님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에 수능 전날인 지난 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과 교육기관이 협의를 거쳐 A군이 병원에서 대학수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배인석 교수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4 북미척추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상은 이번 학회에 신청된 15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상위 30편만 선정됐다.배인석 교수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에서 척추체 강화술 후 예후 인자로서의 기립 자세와 앙와위 자세에서의 콥스 각도 차이’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척추체 강화술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에 대한 치료로 많이 쓰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자세에 따른 각도 차이가 클수록 예후가 양호하다는 것이 밝
‘천사(1004)데이’를 맞아 백의의 천사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간호부 주최로 천사데이 기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병원 간호사들은 무료로 혈압 및 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관련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 휴대용 손소독제 5백여 개를 제작해 증정하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다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혔다.환자안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에 맞춰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공동 후원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 캠페인(진료지원부) ▲환자 안전 Speak up(환자안전 다짐 퍼즐 부착) ▲환자안전 퀴즈 이벤트 ▲수술실 타임아웃 캠페인 ▲출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