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진료 시간을 다음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조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진료 시간은 당분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밤 10시~익일 오전 10시)은 진료가 제한된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 영향에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365일, 24시간 진료를 시행해 왔다.하지만 최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의료진 충원 시까지 심야 진료를 제한하게 됐다.올해 초까지만 해도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를 했지만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경기북부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 강화와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전용시설과 장비, 의료인력, 서비스 안전성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7개 평가 영역(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과 31개 세부 지표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으며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한창희
고신대복음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간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따.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운영 등 7개 영역 228개 지표에 대해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응급의료센터의 안정성과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그리고 환자모니터링 등 상세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특히 A등급에 해당하는 센터급 이상의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의 재실시간 및 분담률과 구성비 등 중증환자 점수가 크게 작용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의정갈등 상황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2월 5일까지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등 7개 영역 27개 지표를 평가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대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경기남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를 효율적으로 분산해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을 평가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총 23개의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병원에 따르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21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24시간 전문의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격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2차 경기 북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을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를 효율적으로 분산해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기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6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종합병원 이상(300병상 초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지난해 9월 노원을지대병원 등 14곳을 1차 지정했다.이후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노현 센터장은 최근 전국적인 비상진료체계에도 불구하고 권역 및 부천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증 환자 및 응급실 내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양질의 필수응급의료를 제공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지역 내 재난 상황으로 발생한 중증 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다수 사상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자살시도 환자 등 정신적 문제 외 추가적인 의료 제공이 필요한 환자들을 수용해 환자의 회복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했다.노현 센터장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최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남동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99명을 대상으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센터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대표하는 권역센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