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전문기업 메디팜소프트의 AI 기반 ‘1년 내 심방세동 발생 예측 시스템(PAPS)’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기술은 건강검진센터, 입원·외래 환자 진료 현장에서 본격 활용 가능해졌다.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제도는 조기 도입이 필요한 혁신 의료기술의 평가를 유예하고,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다.PAPS는 장기간 심전도(ECG)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환자의 심전도 패턴을 학습하고, 1년 내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고위험 환자를 선별해 뇌졸중, 심부전 등 합병증 예방에 나설 수 있다.메디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월 19일(월)부터 3월 4일(월)까지 ’24년 제1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지원 우선 대상은 ➊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➋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➌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24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오는 14일(화)에‘의료기술평가를 활용한 의사결정,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의연은 매년 보건의료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의료 산업의 발전과 건강보험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균형 있게 추구해 나가기 위해, 보건의료 결정 과정에서 최선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의료기술평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술평가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기술평가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협회(Digital Therapeutics Alliance, DTA)의 최고정책 책임자를 역임했던 Megan Coder를 초청하여‘국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제도 소개 및 기술의 잠재적 가치 평가와 임상 근거 창출 전략’을 주제로 한 제5회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세미나를 8.31.(목)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세미나」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독일, 미국, 영국 등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총 8명을 초청하였으며, 오프라인 1차례 온라인 4차례, 총 5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성공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3년 제6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신의료기술은 다음과 같다.○ 비구 분쇄골절 환자에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모형을 이용한 수술 시뮬레이션고관절 비구 부위의 분쇄골절로 정복 및 내고정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모형을 제작하여 사전 모의 수술을 통해 수술 결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동 기술은 고관절 부위의 고난이도 수술 시 사전 제작한 골 모형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안전하고, 3D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와 임상 근거 창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제3회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세미나를 8.10.(목)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세미나」는 총 5차례로 개최되며 지난 7월 두 차례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번에 개최된 제3회 세미나에도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에 선정된 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및 공공기관, 언론사 등이 참여하여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진입 제도와 절차에
퀀타매트릭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보조 키트인 ‘알츠플러스(AlzPlus)’가 최근 임상논문개제와 함께 신의료기술평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운영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 (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기술로 인정받으면 의료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알츠플러스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뇌내 축적 여부를 판단하여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보조한다. 퀀타매트릭스는 2021년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