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계의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워크숍’을 오는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상반기 실시된 워크숍 만족도 조사와 GMP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사업의 온라인 교육 결과를 반영해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인적자원·내부감사·공급업체 관리, 원자재 청결 및 오염관리, 일탈 및 부적합 제품 관리, 위험관리 교육 등으로 마련됐다.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제조소가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GMP 적합 판정을 신
의약외품 업체 주식회사 가온텍(대표 김남호)이 신고한 소재지에 해당 시설이 전혀 없는 사실이 확인되어, 의약외품 제조소 폐쇄 처분을 받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가온텍이 신고한 제조소 소재지에 실제로 제조 시설이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된 결과로, 2024년 3월 11일부로 해당 제조소는 폐쇄된다. 해당 업체는 「약사법」 제31조 규정을 위반하였으며, 「약사법」 제76조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95조 [별표8] 행정처분의 기준 Ⅰ. 일반기준 제9호 및 제11호 규정에 의해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의약외품 제조 업체들에게 법적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신고한 정보의 정
생리대·외용소독제 등 의외야품은 약물은 아니지만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성분 등의 정보 등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노약자와 시각장애인의 경우 이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이에 정부는 모바일로 바코드를 인식하면 음성·수어영상으로 정보를 소개하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올 12월부터 실행한다고 밝혔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리대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바코드)를 표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충북 충주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