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박상무 씨스포빌 대표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1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박상무 씨스포빌 대표와 배우자 차다혜 전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고려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강원도 삼척시 소재 씨스포빌 리조트를 경영하고 있는 박상무 대표는 아버지인 정상그룹 박정학 회장이 지난 2021년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것에 대해 아들로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왔다. 이미 지난 2022년 박정학 회장과 박 회장의 부인이자 박 대표의 어머니인 최연희 여사가 각각 1억 원을 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11일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민영인 선생을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은퇴 후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는 민영인 선생은 평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간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그간 본인의 세세한 이력이나 기부 배경에 대한 설명을 사양한 채 조용한 선행을 이어왔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고려대를 향한 선생의 기부는 의학발전기금을 비롯해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경영대 발전기금 등 9억 2천만 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럭스나인 김인호 대표이사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1월 22일(월)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김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영훈 前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려대 경영대학원(MBA) 76기인 김인호 대표이사는 미국 최대 매트리스 회사의 한국 법인 대표를 거쳐 2012년에 럭스나인을 창업해 28년간 매트리스를 연구해 왔다. 고려대 MBA 봉사단 회장직을 맡아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지난 1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