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3사가 총액인수를 하며 910만주 유상신주를 발행한다.이오플로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약 823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570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 원, 시설투자자금으로 5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시장 다변화 계획을 통해 매출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조·생산 비용에 250억 원, 연구개발·일반관리비로 각각 16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그 동안 합병계약과 법정소송 등의 이유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곤지암 공장이 ISO1345 인증 및 EU향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기 위한 제조소 추가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자체 공장(곤지암 공장)에 대한 국내 식약처 KGMP 적합 인증에 이어 지난 5월 21일 유럽 인증 대리인인 PCBC로부터 EN ISO 13485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곤지암 공장은 최대 연 370만개 생산이 가능한 수준의 자동화 시설을 갖추었으며, 금년 하반기 부터 본격 양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재진 대표는 "회사는 흑자 전환을 위한 대부분의 시설 투자가 완료 됨에 따라 이오패치 매출 증대 및 지속적인 원가 절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빠른 시간 내에 흑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자사의 웨어러블 인공췌장 (자동 인슐린 주입기,AID) 제품인 EOPatch X의 임상 논문이 권위 있는 유럽당뇨병학회 학술지인 Diabetologia 에 2024년 4월에 게재 되었다고 밝혔다.본 연구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EOPatch X)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웨어러블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EOPatch M)와 비교하였으며 삼성서울병원 등 13개의 대학병원에서 다기관, 평행,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당화혈색소(HbA1c) 10% 이하인 19-69세의 1형 당뇨병을 가진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형 임상시험이었다.본 임상시험의 시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성 검증 결과, 저혈당(70mg/dL미만)과 고혈당(180mg/dL초과), 혈당변동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소유주식 중 2백만주를 장내매도하였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12월 11일에 잔여 대출금 100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완료하게 되고, 이로써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말했다.그는 본인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다만, 어떤 오해도 불식하기 위하여 모든 악재가 공개된 후에 주식매도를 하였고, 주식매도 후에도 특별관계자 및 우호지분까지 고려하면 경영권 행사에 충분한 지분
이오플로우는 메드트로닉과의 인수계약 종료에 따른 유상증자 철회 및 최대주주 변경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해제·최소를 공시하였고, 이와 관련 2023년 12월 11일(월) 오전 10시에 온라인 IR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5월에 메드트로닉사와 체결했던 회사 인수계약을 종료했다.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지난 몇 주 동안 서로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양측이 노력했지만 당사의 최근 상황을 불확실하게 보는 메드트로닉사와의 기본적인 입장 차이가 있어서 일단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본 계약 종료 이후에도 상호간의 관심은 크며, 메드트로닉사에서도 본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당사와 인슐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