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5000만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경기, 경남, 충남 등 수해 피해가 큰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과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이번 지원은 수해 이후 악화된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세정과 살균에 특화된 제품들로 구성됐다.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
이재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제14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W송원재단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송원재단 연구장려상은 매년 성형외과 기초의학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가장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 및 연구계획서를 발표한 의료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본 상은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주관하고, W병원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성형외과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민 교수는 ‘림프 극성 기반 피판을 활용한 즉시 림프관 재건술의 동물모델 타당성 연구(Immediate lymphatic reconstruction based on lymph-axiality-based flap: Feasibility in animal study)’
의성군이 산불 피해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심한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의성군은 이번 접종을 군에 주소지를 둔 산불 이재민 중 1975년 이전 출생자인 만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이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백신 접종이 금기인 경우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1회에 한해 이뤄진다.접종은 단촌, 점곡,
유한재단이 나눔으로 경상권 산불 이재민을 위해 힘을 보탠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최근 경상권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총 2억 원의 성금을 긴급 지원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전달되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그리고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이재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일본-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Korea DDW-Taiwan DDW-Japan DDW Joint Symposium)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한국-일본-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는 각국의 소화기내과에서 괄목할만 한 연구 성과를 보인 의사를 한 명씩 선출해 ‘라이징 스타’로 선정하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재민 교수는 췌장담도학 분야에서 ‘췌장 종양 치료를 위한 내시경 소작 치료술 개발(Advancements and Challenges in Endoscopic Ablation Therapy for Pancreatic Tumor)’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지견 및 연구 결과에 대한 강의를
소외계층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와 함께 집중 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이재민들과 마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0일 새벽 대전 지역에 내린 시간당 최대 60.5mm의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은 인근 제방이 유실되 저지대였던 마을 전체가 침수·고립됐다. 주민들은 119의 구조를 받아 긴급히 대피했다.인테이크는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글로벌쉐어에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사의 음료를 지원했다. 글로벌쉐어는 현재 대피소가 마련되어 34가구 60명이 임시로 머무는 기성종합복지관에 해당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상가목조주택 화재현장에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5일 오후 9시59분경 중구 관동2가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마음구호 차량을 배치하여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 심리상담과 마음구호 키트를 전달했다.유영남 센터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오십견은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등과 함께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흔히 말하는 오십견은 지금처럼 의학이 발전하기 이전, 50세 경에 어깨가 아픈 경우를 통칭하던 말이었다. 정확한 진단명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하며 어깨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막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 및 유착이 발생하여 어깨가 굳게 되는 질환이다.오십견의 원인으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뇨 또는 갑상선 질환 등의 내분비계 질환에서 발병이 더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외상 또는 이로 인한 장기간 팔 고정, 회전근개파열 및 석회화건염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셀트리온그룹은 19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번 총 성금 5억원 중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2억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천병씩 총 3만병을 보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