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학회( Korea Society of APOA HULS) 하계학술대회에서 ‘주상골 골절 치료 지침 및 수술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최우수 강의상(Best Lecture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학회는 APOA의 분과 학회로, 손과 팔꿈치, 어깨 등 수부 및 상지 분야의 최신 연구와 학술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이재성 교수는 주상골 손상에 관한 최신 치료법과 수술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수부·상지 분야 전문의들로부터 임상 깊이와 강연 전달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이 교수는 “복잡한 수부 손상일수록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지난 13일 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WMIS)는 생명과학 및 의학 발전을 목표로 생체 내 분자영상 기술을 연구하고, 환자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다. 학회는 분자영상 및 핵의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을 석학회원으로 선임하며, 전 세계적으로 석학회원은 단 44명뿐이다.이 교수는 디지털 양전자단층촬영(PET)의 진단 성능과 영상 품질을 개선하는 ‘실리콘광증폭기PET(SiPM PET)’ 기술을 개발하고, PET/MRI 융합분자영상 시스템 개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