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새해 1월 1일부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전체 상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일부 상가에 운영해 왔다.지난 11월까지 5개월간 전년 대비 일반 폐기물 20톤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이를 전체 상가에 확대하면 100톤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상주 및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명 중 9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용기가 깨끗하고 위생적이라는 점,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일회용품이 아니어서 더욱 정성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3과 24일 양일에 걸쳐 '내 장례식에 이 노래를 틀어줘'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23일에는 1층 로비에서 병원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설명하고, 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와 이용 방법, 돌봄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24일에는 지하 1층 교직원 식당 앞에서 ‘내 장례식에 이 노래를 틀어줘’라는 주제로 교직원들의 생각을 적은 마음 종이를 전시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에 참여한 421명의 교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벤트 결과 아이유-밤편지(22명), DAY6(데이식스)-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