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혁신적인 통합 집중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운영하는 '꼬니발달학교'가 그 주인공이다.서울시 은평병원은 2011년 어린이발달센터 개소 이후 발달장애아동의 조기진단 및 다양한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꼬니발달학교'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은평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꼬니발달학교'는 미취학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통합 집중치료 시스템으로,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의 부분입원 형태로 운영된다. 2024년부터는 이용자 중심의 명칭 사용을 위해 기존의 어린이낮병원 대신 '꼬니발달학교'라는 이름을
장애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AI와 AR 같은 첨단 기술부터 춤과 같은 문화예술을 활용해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와우키키, 잼잼테라퓨틱스, 에바댄스챌린지와 같은 기업들의 도전은 기술과 예술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AI로 언어발달 돕는 와우키키와우키키는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멀티모달 기술로 부모, 교사, 아동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언어치료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와우키키가 개발한 'AI 하이동동'은 아이들의 입 모양과 발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운영 관련 협의체에 당사자 가족 참여하자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31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 과제 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건립 중인 9개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센터의 상황을 점검하고, 개원한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 연구 연구원이 ‘대한민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개원 의미와 과제’ 주제로, 김동아 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 과장이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역할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