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지난 18일 ‘서울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을 포함해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는 외래 진료뿐 아니라 전신마취 수술, 입원 치료까지 가능하도록 시설과 인력을 갖췄으며, 세브란스병원과 협진 체계도 운영해 응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 장애인 구강검진, 보건교육, 치과 종사자 교육 등 공공 보건사업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서울시 등록 장애인 약 39만 명 중 중증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인원은 약 12만 명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은 일반 치과에서는 진료가 어렵기 때문에 특수 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그랩디오션 송도와 부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5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첫날은 노미정 부산센터 교수가 센터 현황과 진료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박예신 변호사가 ‘장애인 치과진료와 의료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재영 단국대학교 교수가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조사’, 정세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지역센터 시범운영을 위한 민간-공공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서광석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이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치과계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병원에 따르면 서광석 센터장은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신마취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마취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4년에 전년대비 20.5% 증가한 1만3702명을 진료해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 3년 연속 진료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현 권대근 병원장의 적극적인 운영의지에 따라 장애인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치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환자를 위해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치과치료에 필수적인 전신마취 진료실을 갖춰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진료봉사, 사전·예방적 구강관리를 위한 장애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가 23일(금) 개소 5주년을 맞았다.중앙센터에서는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한 주 동안 내원한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센터에는 올해 6월까지 누적 75,817명의 장애인 환자들이 내원했다. 그중 장애 특성으로 일반 치과 치료가 어려운 2,704명이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를 제공 받았다. 또한 24,646명의 장애인 환자가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중증장애인은 진료 협조도가 낮아 치과 치료가 어려워, 전신마취 상태에서 전문의료진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4일(금)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를 시작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보상방안’ 강의가 진행됐다. 또,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희현 보험이사의 ‘장애인치과 처치, 수술료 가산항목’ 강연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공공의료사업단장의 ‘국내 방문치과의료와 이동버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1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3일(금)에는 중앙센터 장주혜 교수와 황윤찬 광주전남센터장이 각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충남센터 유찬선 교수가 ‘장애인 전신마취’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4일(토)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학회장이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종합결과보고 이후 워크숍은 마무리됐다.서광석 중앙센터장은 “이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3일개소 4주년을 맞이했다.개소 4주년을 맞아 중앙센터에서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내원한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센터에는 올해 6월까지 누적 59,621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고, 그 중 장애 특성으로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2,085명이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제공받았다. 또한 19,398명의 장애인 환자가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통상 장애인은 근육의 감각 또는 기능의 문제부터 앓고 있는 전신질환과 복용 약물로 인한 2차적인 원인으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충치, 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