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성민 교수가 ‘2023년도 지역맞춤형 재난 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해양 도서 지역 응급환자를 위한 차세대 해경 원격의료 지도 시스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교수는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전남도의 취약한 해양 도서 지역 응급의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재난 안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교통대, ㈜시큐웨어와 공동 사업단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응급센터는 해경 원격의료 지도 시스템 실효성 검증을 위한 실증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지역맞춤형 재난 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