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켐(KQ.220100)이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프로스타뷰)의 임상 3상 환자 투여를 모두 완료했다는 소식을 25일 밝혔다.이번 임상 3상 환자 투여는 국내 7개 상급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퓨쳐켐은 이를 통해 FC3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전립선암 진단 후보물질인 FC303은 PET-CT 촬영시 방사성 에너지를 발산하는 F18동위원소에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SMA 단백질을 바이오마커로 표적할 수 있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방사성의약품이다. 정맥 투여 방식의 주사제 형태로 투여 후 PET/CT 촬영을 통해 진단하며 PSMA PET 스캔은 기존 FDG PET등의 진단법 보다 미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 는 지난달 25일 자사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 제품을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은 스위스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승인과 감독을 담당하는 곳으로, 이번 승인으로 딥바이오는 스위스에서 DeepDx Prostate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DeepDx Prostate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 & 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WSI)를 AI로 분석해 암 영역을 찾고, 중증도를 구분함으로써 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분석 결과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