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센터는 영산고등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마·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균형 유지를 돕기 위한 체험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마·음’은 관계 향상을 위한 ‘마음끌림’, 정서 조절을 위한 ‘마음단단’,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마음채움’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운영됐다.참여 학생들은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해 측정할 수 있는 TCI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를 도모했으며, 체험형 테라피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낙관적인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 산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지난 28일 장흥군 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정서적 위로가 필요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으로, 신체적 제약과 외로움으로 인해 정서적 돌봄이 요구되는 이들이다.이날 실시된 프로그램에서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목공체험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위수미 센터장은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홀로 계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