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영흥면에서 열린 ‘섬빛 가요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센터는 행사 현장에 ‘찾아가는 힐링카페’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슬로건 ‘건강한 마음, 내일을 향한 첫걸음’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센터 측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행사와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지난 10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주생과 청년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커피 한 잔, 마음 한 스푼’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며, 10일 하루 진행된 현장 행사와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사업 홍보와 음료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자가검사, OX 퀴즈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상담, 응원카드 작성 등 참여형 부스 운영, ‘노래로 전하는 마음 한 소절’ 이벤트(위로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중심 캠페인을 진행했다.남동구는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마음 건강 키오스크 사용 및 정신건강 정보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남동구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마음 건강 키오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기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연령별로 적합한 스트레스, 우울, 자살 위험도 등 총 22종의 정신건강 검사를 스스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키오스크의 활용 방법을 직접 안내하며 참여자들이 본인에게 맞는 검사를 선택하고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정신건강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월 19일까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배포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강좌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영향에 대해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오는 7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 40주년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상은 소아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외 관심있는 일반인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지선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황현찬 교수),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진 교수), ▲Q&A로 구성됐다.별도의 등록과정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광명병원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