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GC녹십자와 함께 경기도 용인 목암캠퍼스 R&D센터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2013년 준공된 GC녹십자 목암캠퍼스 R&D센터는 희귀질환과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혈장단백질·재조합 단백질·백신·mRNA/LNP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의약품을 연구해왔다.협회는 앞으로도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를 지속 운영해 공공 부문과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HK이노엔은 지난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심평원, 식약처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HK이노엔의 수액제 생산시설을 견학했다.참석자들은 충북 음성 대소공장과 청주 오송공장을 방문해 각각의 제조라인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대소공장은 1992년부터 수액제를 생산해온 전통 있는 시설이며, 오송공장은 최첨단 친환경 설비를 갖춘 스마트 생산기지다.이번 행사는 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