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셀베인주’의 임상 효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대한 줄기세포 치료학회에서 개최된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임상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세포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의학과 접목된 영양 요법, 근골격계 통증관리, 미용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회다. 줄기세포 시술 경험담과 임상 경험, 간단한 줄기세포 시술부터 지방 채취와 골수 조직을 이용한 시술들에 대한 강연들로 제론셀베인은 ‘셀베인주’를 활용한 피부손상 회복, 염증 억제, 조직재생 촉진
건강에 자신 있는 사람은 무릎에 통증이 지속돼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되는 무릎 통증은 무릎 구조물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많고 체중도 부하하고 있어서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게다가 고령화 사회가 계속되면서 무릎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무릎 관절염은 무릎 골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무릎 관절염 환자는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무릎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무릎 관절이 뻑뻑해지기도 하며, 다리가 바깥쪽으로 점점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의 변형도 동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등을 활용하여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시키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그동안 국내환자들이 해외로 나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 세포를 배양하고 해외에서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배양된 세포와 환자를 이송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이번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의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환자들은 국내에서 직접 세포 배양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큰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
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무릎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과를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로 기존의 미세천공술보다 뼈의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의 재생을 이끌어냈다.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거나 반복적인 외상으로 연골 손상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동원 교수는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함께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수술 후 2년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했으며, 수술 전 내측
첨단 바이오 소재·재생의료 전문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대전웰니스병원과 줄기세포치료제·의료기기 공동연구, (비)임상시험용 시료 생산·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충청권에 위치한 중형병원 규모의 대전웰니스병원은 코로나19전담거점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의료보건 중심 병원으로 자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MOU는 대전웰니스병원의 연구·의료 서비스 역량과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되 이뤄졌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충북 지역 진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9월 3일(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 복원술”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대파열 이상의 회전근개 파열 수술에서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연구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인하대병원과 줄기세포 전문기업 엔바이오텍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해 공동 임상연구에 돌입했다.양측이 손을 잡은 연구는 최근 정부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3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 내용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와 히알루론산 혼합액 주사치료의 유효성 평가'이다.연구 책임자는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류동진 교수이며, 총 연구비 7억 5천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지난 6월 시작된 연구는 2024년 12월까지 총 1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국내 퇴행성관절염 연령대별 유병률은 2017년 기준 50대가 9.9%, 60대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