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무릎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과를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로 기존의 미세천공술보다 뼈의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의 재생을 이끌어냈다.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거나 반복적인 외상으로 연골 손상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동원 교수는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함께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수술 후 2년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했으며, 수술 전 내측
첨단 바이오 소재·재생의료 전문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대전웰니스병원과 줄기세포치료제·의료기기 공동연구, (비)임상시험용 시료 생산·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충청권에 위치한 중형병원 규모의 대전웰니스병원은 코로나19전담거점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의료보건 중심 병원으로 자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MOU는 대전웰니스병원의 연구·의료 서비스 역량과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되 이뤄졌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충북 지역 진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9월 3일(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 복원술”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대파열 이상의 회전근개 파열 수술에서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연구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